<노량> 영화 후기

노량포스터

<노량>

왜군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후 왜군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유언에 따라 조선에 대한 전쟁을 멈추려 했으나 이대로 전쟁을 끝내면 적군에게 원한만 더 살뿐, 절대 전쟁이 끝나지 않고 추후에도 반복될 것이라는 이순신 장군의 명령에 따라 명나라와 힘을 합쳐 왜군에게서 승리를 가져온다는 내용

 

등장인물

김윤석, 허준호, 정재영, 백윤식, 이규형, 박명훈, 안보현 등

 

후기

153분짜리 이순신 영화입니다. 명량, 한산에 이은 마지막 영화이며 (스포주의) 이 영화에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평점은 약 760명 기준 8.51점으로 한국영화치고 굉장히 높은 점수를 달리고 있다죠.

 

우선 그 이유에는 이때까지 이순신 장군의 역할을 했던 최민식 배우, 박해일 배우, 김윤석 배우 전부 완벽하게 그 역할을 수행했다고 할 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전부 바다에서의 전쟁이니 만큼 실감나는 연출이나 cg연출 등을 더 신경 썼어야 했을 텐데 어색함이 전혀 없었으며 무려 명량은 실제 바다에서 촬영했다는 부분 또한 놀랍습니다. (노량은 cg라고 하네요)

 

후반부에서 명나라와의 밀당 아닌 밀당이랄까요? 몰입감 더욱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음 10점 만점에 1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