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원대 말린장미색, 벽돌색 립스틱을 여러개 구매해 본 결과, 발색이라던지 지속력 등에 대해서 간단히 후기 남기고자 합니다.
목록
- ① 헤라 -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499호
- ② 입생로랑 - 벨벳틴트 211 가을 웜 칠리
- ③ 바닐라코 - 쉬어 벨벳 베일 틴트 피그모브
- ④ 에스쁘아 - 립틴트 문릿
- ⑤ 클리오 - 멜팅 쉬어 매트 밤 돌체 블릭
발색, 후기
1번 헤라
입술색을 파우더나 팩트로 아예 죽이고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맨 입술에 그대로 얹으면 발색이 정말 잘 안 되는 제품입니다. 가을이라는 계절과 웜톤분들에게 정말 찰떡인 정석 '벽돌' 색 틴트!
발색 ★★★★☆
지속력 ★★☆☆☆
2번 입생로랑
1~5번 립스틱, 틴트 중에 가장 촉촉한 제품입니다. 다만 여러 번 덧 바르면 정말 안 예쁘더라고요. 칠리색에 가깝지만 가을에는 찰떡이고 어두운 칠리빛이 돕니다. 글로리 하면서도 아예 매트한 부분도 없지 않아서 너무 촉촉한 건 싫고 너무 매트한 건 싫고! 적당한 걸 찾는 분들에게 도움 되실 것 같아요
발색 ★★★★★
지속력 ★★★☆☆
3번 바닐라코
1~5번중에선 가장 매트한 제품입니다. 1번 헤라보다는 약간 밝은톤의 말린 장미빛입니다. 여기 중에선 제일 말린장미스러웠어요. 풀립으로 발라도 예쁘고 안쪽만 칠해도 예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중에서 2등. 청포도 향이 나요.
발색 ★★★★☆
지속력 ★★★★☆
4번 에스쁘아
너무 어두운 벽돌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쨍한 레드도 아닌 적당한 중간색의 틴트입니다. 색으로만 치면 제일 예뻤어요. 지속력이나 발색이 많이 아쉽네요 ㅠㅠ
발색 ★★★★★
지속력 ★★★☆☆
5번 클리오
립스틱인데요. 색은 정말 정말 예쁘지만 바르면 살짝 밀리고 건더기가 생긴다는 게 단점입니다. 색이 밀린다고 그래야 하나요? 그래서 저는 여러번 덧칠하는데 덧칠하면 할수록 예뻐지는 제품입니다.
발색 ★★☆☆☆
지속력 ★★★★☆
※트위터에도 나와있으니 참고요 @youngvely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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