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잘 유지하는 법 + 타로점 후기

대인관계 잘 유지하는 법?

살면서 대인관계 고민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주변에 사람이 아무리 많고 인복이 있다고 생각해도 한번쯤은 정말 깊게 생각해 봤을 건데요.

지금 내 옆에 있는 지인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거나 그 사람들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다거나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잘 관리하는 건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저기 저기서 들은 얘기로나 제가 살면서 경험해 본 걸 바탕으로 딱 3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어딜 가든 무조건 있다 :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듯이 충분히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할 겁니다. "세상사람들은 다 나를 좋아할 거야!"라는 착각을 버리고 "그래. 누군가는 나를 싫어할 수도 있지. 근데 어쩔 거야?"라고 생각하세요.
무례한 사람에게 꼭 친절할 필요는 없다 : 이게 만만해지는 지름길입니다. 나에게 무례를 쉽게 범하는 사람에게 '굳이' 친절하게 대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똑같이 해주는 건 유치합니다. 그냥 적당히 무시하세요. 예를 들어 상대가 나에게 기분 좋지 않은 소리를 하거나 무례를 범한다면 웃으면서 "오늘 기분 안 좋은 일 있으신가 봐요~" 하고 가볍게 넘겨보시기 바랍니다.
사람 수에 집착하지 마세요 : 무슨 말이냐면 남하고 비교하면서 남 눈치 보면서 살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마당발이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더라고요. 내가 무일푼이어도, 직장을 잃고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도 고민 들어주고 달려와 줄 친구 1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입니다. 생각보다 '내가 가진 거 없을 때' 나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은 적습니다.

저도 대인관계 때문에 가끔 고민을 합니다.

혼자 생각하다 밤을 새우는 날도 있고 어쩔 땐 타로점을 봐보기도 하면서요. 올해 내 대인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그리고 내가 인복이 있는 사람이기는 한 건지 등에 관한 궁금증 등이죠.

이번은 채팅상담으로 진행했고 상담받은 분은 사주나루에 밤하늘입니다.

영타로마스터라 오방기나 화경 등으로 타로를 봐주시기도 하고 매일 산기도를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이 부분이 좀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올해 대인관계를 여쭤봤습니다. 성별만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시기, 질투를 많이 받는 사람이라고 가장 먼저 말씀하시네요. 이성도 실속은 없지만 많이 꼬인다고 합니다ㅋㅋ

주변에 사람을 많이 두라고도합니다. 제가 친구를 정말 많이 사귀어놔야 되는 사람이라고요. 외로움을 많이 타니 집에 가만히 있지 말고 무조건 밖에 나가서 누구든 사귀라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올해 대인관계에서는 특별한 구설도 없고 관재수가 껴있지도 않다 합니다. 오히려 작년 11,12월쯤에 구설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데 신기하게도 이 부분이 적중했습니다. 구설도 직장에서 있었을 거라고 말씀하셨네요.

또 저는 남들에 비해 정신력이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것은 많지만 뒷심이 부족할 수도 있고요. 사람도 마찬가지라 쉽게 질릴 수 있다합니다.

마지막 쯤에는 혹시 직장에서 저보다 나이는 많은 사람이 몇명 있냐고 물어보시더니 그 사람중에서 만약 저랑 직급이 같거나 낮은 사람이 있다면 저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는 귀인이 될 거라네요.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속마음에서 맞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에서 적중률이 컸던 것 같습니다.

15분 상담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고민이 있을 때마다 한번쯤 물어보는 것도 대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