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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신점 타로 점사가 비슷하게 나오면 결과도 잘 맞을까요?

by 케이레온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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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 타로 각각의 점사가 비슷하게 나오면 결과도 잘 맞을까?

이는 저의 개인적인 궁금증이었기도 합니다. 후기들을 살펴보다 보면 신점을 봤고 타로를 봤는데 둘의 점사가 비슷했다, 그럼 더 잘 맞느냐?라는 글이 많이 보기도 했고요.

 

생각해 봤는데 우선 타로와 신점은 결 자체가 다릅니다. 타로는 동시성원리로 카드에 마음을 투영해 1~3개월, 최대 6개월~1년 안의 일을 예측하는 것인 반면 신점은 신내림을 받은 사람이 신이나 조상의 말을 전달해 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둘의 점사는 비슷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합격운, 연락운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 타로와 신점에서 같았습니다.

 

그리고 둘의 결과가 같은 경우에 크게 틀렸던 일은 없었던거 같네요. 보는 방식과 흐름의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확실히 적중할 확률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타로 리더 렌느, 배지희 후기

타로를 먼저 보고 신점을 보기 위한 실험을(?) 했습니다ㅋㅋ우선 오늘은 타로계의 숨은 고수 렌느 선생님과 사주나루에서 전화타로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꽤 상담하기가 힘들었던 배지희 선생님과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신점타로
렌느 선생님 타로 카드

렌느 선생님은 제가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상담을 이미 했었던 선생님인데 약 2년이 지난 지금 재상담으로 찾아뵙게 됐네요. 

 

귀신같이 속마음을 읽어낸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분입니다.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분 중에 하난데, 이 관계에서 누가 아쉬움이 더 큰지, 앞으로의 행동은 어떻게 취해올 것인지, 연락은 언제쯤 올지, 상대방이 지금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 잘 설명해 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속마음이 아주 잘 맞았던 걸로 기억해 두번째 상담을 진행했고 신점과 비교하기 위한 이번 상담에서는 금전흐름을 여쭤봤습니다. 돈은 내년 3월에 들어올거라 하시네요.

신점타로
배지희 선생님 타로 카드

두 번째로 배지희 선생님입니다. 전화상담을 시작하신지 정말 얼마 안 되었다는 것 말고는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상담량이 많아 호기심에 봤는데 19금상담이나 결혼운, 카드에 대한 설명, 다음번에는 어떤 말을 할지, 현재 왜, 어떻게 이런 마음이 나왔는지에 대한 속사포 리딩이 특징이었습니다.

 

이분은 내년 3~4월에 돈이 들어올 거라 하시네요. 우선 두 분의 타로 리딩이 3월 공통으로 나왔습니다.

 

각 10분 정도 봤고 신점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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