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의 ps파트너 후기 (수위, 줄거리, 가격, 공연시간)

어떤 연극을 볼까 후기를 찾다 보면 항상 높은 별점, 좋은 후기였던게 바로 이 나의 ps파트너라는 연극인데요. 오늘 나의 ps파트너 연극의 수위와 줄거리, 가격, 공연시간 등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연극 : 나의 ps파트너

우선 이 연극이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것은 제목부터! 알 수 있는데요?!ㅋㅋ만 18세 이상 관람가인 만큼 수위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럼 어떤 수위 정도냐? 연인이나 친구, 가족들과 가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하잖아요. 제가 보고 온 결과 약간의 노출과 일부 자극적인 장면과 소리, 그리고 실제 키스신, 자극적인 언어 정도가 담겨있었습니다.

어느 정도로 자극적이냐? 공연 시작했을 때 "어.. 어라? 이래도 되나..?" 하면서 갑자기 손발에 힘을 꽉 쥐게 되는데ㅋㅋㅋ절정에 다다를 때쯤 다시 코믹하게 돌아가서 괜찮아요.

그러다가 다시 어라??어라??하는 장면들이 연극 내내 자주 나옵니다. 가족끼리는 비추고요^^; 연인끼리는 얼마 안 된 분들에게는 매우 민망할 수 있고 오래된 커플이라면 아주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조건 수위 높은 연극으로만 보시면 안 됩니다. 이 연극이 인기가 꾸준히 있고 평이 좋았던 이유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그만큼의 탄탄한 스토리에 있는데요.

스토리를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각자 다른 남녀 주인공이 서로의 애인에게 상처받고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쯤, 잘못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인연이 시작됩니다.

그 전화로 두 남녀는 서로 가까워지게 되며 진짜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예매처가 어디냐에 따라서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인터파크나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평일은 약 18,000원에 구매 가능, 주말이나 공휴일은 약 21,000원으로 구매가능합니다. (1인당 가격)

나의 ps파트너 연극 공연시간은 총 90분으로 중간에 쉬는 타임 없이 쭉 갑니다. 공연 도중에 화장실을 가거나 공연장을 벗어나면 다시 재입장이 불가능하니 공연 시작 전에 꼭 꼭 화장실 다녀오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