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일본 킨조 젤리(껍질 그대로 먹는 젤리) 내돈내산 후기

가격, 파는 곳

칼로리 약 563kal인 일본 킨조 젤리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믹스젤리라고도 불리는 이 젤리는 한 봉지에 약 160g 정도의 젤리가 들어있고요, 맛도 다양합니다. (딸기맛, 오렌지맛, 파인애플맛, 멜론맛, 포도맛)

GS25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해외직구로도, 쿠팡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은 어느 사이트에서 사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현재 쿠팡기준으로는 1개에 약 2,800원 (한 봉지에 125g 기준), 해외직구 사이트의 경우 1개에 약 2,500원(한봉지에 125g기준) 정도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직구가 싸네요.

멜론맛 젤리를 하나 먹어봤는데요, 그냥 먹어도 되고 냉동실에 반나절 ~ 하루 얼려서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도 먹어봤고 얼려서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얼려서 먹는 걸 추천!!ㅎㅎ

봉지를 깠더니 저렇게 껍질이 하나 더 나온 거 보이시나요? "어라? 이것도 까야하는 거 아니야?" 하실 수 있는데 아닙니다! 이걸 그대로 먹는단 겁니다 :)

이렇게 보니 더욱더 먹으면 안 될 것 같이 생긴 젤리죠?ㅋㅋㅋ정말 껍질 그대로 먹어도 되나? 하는데 그렇게 먹으라고 나온 젤리기 때문에 드셔도 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그냥 바로 씹어먹기보다 입안에서 사탕처럼 저 겉에 껍질이 녹을 때까지 먹어주다가 껍질이 다 녹으면 젤리를 씹어먹기!

껍질맛은 무슨 맛이냐고요? 아무 맛도 안 납니다! 근데 옛날에 문방구에서 팔던 '먹는 테이프' 기억나시나요? 그 테이프와 같은 얇기, 굉장히 흡사한 맛이 납니다. 그거 먹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ㅎㅎ

안에 내용물은 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마이구미처럼 엄청 달지는 않고 아이들도 먹어도 될 정도로 덜 단 맛입니다. 딱 담백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멜론맛, 포도맛이 가장 맛있었네요ㅎㅎ요즘 릴스나 숏츠 등 연예인들 SNS에서 그렇게 핫한 젤리라고 하니 한 번쯤 시도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