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독채 펜션 베지아웃 솔직 후기

위치 및 가격

청도에 있는 독채 펜션 '베지아웃' 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비수기	평일 35만원	금,토 45만원	일 35만원
성수기	평일 45만원	금,토 55만원	일 45만원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수영장과 바베큐시설이 있는 마당이 나옵니다. 전체적인 시설은 방2개(메인방, 스크린방), 화장실 1개, 샤워실1개(변기 없음), 야외수영장, 야외 자쿠지 1개(2~3명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입니다.

수영장은 5월~11월까지만 사용가능한데 제가 갔을 때는 수영장이 안된다고 하셔서 이용은 못 했습니다. 미온수 추가시 5만원이라고 합니다.

베지아웃의 간단한 숙소 사용지침서입니다. 주의할 사항 등이 적혀있는데 와이파이 이용가능하고 들어가면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 가능한 공기계가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준비하실 필요 없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참 센스 있다고 느꼈네요ㅎㅎ

내부 거실 모습니다. 2~3인이 앉을 수 있는 소파와 양옆에 의자 1개씩 더, 스타일러가 보입니다. 전체적인 톤은 화이트&우드라 깔끔합니다.

메인 침실이 1개 있고 샤워실 쪽으로 들어가면 빔프로젝터를 켤 수 있는 침실이 하나 더 나오는데 화질도 선명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마이크를 준비해서 노래방을 만들어 놀아서 대만족^^

따로 양념장은 없고 컵과 각종 식기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메인 침실입니다. 문 대신 커튼으로 가릴 수 있고 햇빛을 바로 받기에 좋습니다. 저는 잠을 빔프로젝터가 있는 방에서 잤기 때문에 이 방의 장점을 잘 모르겠네요ㅠ ㅋㅋㅋ

침구류 깔끔하고 뽀송합니다. 전혀 습하지 않아요.

바베큐는 2만원을 주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구워 먹었기 때문에 바베큐시설을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는데 밖에서 먹는 테이블이 따로 있어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이 굉장히 고요하고 독채라 친구들이나 연인끼리 오기 좋은 숙소 같아요. 저는 모든 면에서 대대만족ㅎㅎ 가족단위로 오는 것보다 친구, 연인과 오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