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갈비 솔직한 방문후기

남도갈비 다녀왔어요. 양념갈비를 파는 곳인데 솔직한 맛평가 해보겠습니다!

맛 후기

위치는 강서구 대저로 261-1이며 연중무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점심특선 12,000원, 양념갈비 200g / 된장찌개 / 공기밥 구성)

주차가능한 공간 널찍하게 있고요, 단체도 이용가능하며, 주문은 테블릿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본찬 구성으로는 샐러드와 고추, 쌈장 정도인데 파절임과 상추 등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갈비는 한번 초벌되어서 나오는데요. 2인분부터 주문받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초벌 되어 나오는 고기의 특징은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좋고 그만큼 옷에 냄새가 덜 베여요ㅎㅎ

갈비가 그렇게 두툼하지 않고 얇은데 냉면에 싸먹으면 딱 좋을 정도였습니다. 초벌 되어 나와서 조금만 익혀도 금방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기분 좋았구요,

양념 잘 베여있고 맛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찬의 구성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파절임 소스도 별로였고 양파라던가 양파절임이라던가 쌈무 등과 같이 다채로운 구성은 아니었네요.

직원들이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해주지도 않고 손님들한테 별로 신경을 안 쓰더라고요ㅠ 그냥 건성건성... 고기맛 빼고 서비스며 뭐며 두번은 안 갈 것 같습니다^^;

단체로 오기에는 좋겠네요. 가족 외식으로는 기분 망칠 수도 있습니다ㅎ

냉면을 주문했는데 고깃집 가면 먹을 수 있는 평균적인 그 맛 다들 아시죠? 딱 그 맛이었는데 갈비에 싸서 먹으면 캬... 모두가 아는 그 맛!

총평은

맛★★★☆☆

서비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