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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점사 기록

생년월일 사주 vs 생년월일시 사주 더 정확한건?

by 케이레온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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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사주 vs 생년월일시 사주

생년월일만 불러주는 사주와 생시까지 다 불러주는 사주 둘 중 정확도는 뭐가 더 높을까요?

 

결론부터 내어놓자면 사주라는 것 자체가 시간까지 다 포함된 의미이기 때문에 정확한 생시를 알아가는 게 '좋습니다.' 시간으로도 해석에 분명한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요,

 

예컨대 똑같은 사주를 넣고 *시29분을 말하느냐 *시30분을 말하느냐에도 사주해석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생시는 말년운과 자식운에 특히 영향을 끼친다는 저의 주관적인 조사(?)도 있습니다^^;

 

생시를 모른다면 과거사를 적극적으로 말해 상담사가 유추가능하게끔이라도 해주는 게 좋으며 물론 생년월일만으로도 사주를 볼 수 있지만 '시간 없이도 보려면 차라리 신점이 낫다.' 싶네요.

 

류겸 후기

저는 육아수첩에 적힌 생년월일시를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상담하는 데에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아래 상담후기는 류겸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음성은 한..40대 정도로 추정됩니다. 여자상담사시고 35년 동안 사주를 공부하고 배우며 한자리에 꾸준히 있었던 분이라는 것 정도만 압니다.

 

가장 궁금했던건 사실 건강운인데(원래는 건강운에 대한 질문을 거의 드리지 않으나 최근 들어 아픈 곳이 늘어가는ㅎ...) 일단 선생님의 말씀부터 차근차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제 사주는 부모님부터 돈이 좀 있어서 굶고 살진 않을 사주라합니다. 화의 기운을 많이 받아야 하긴 하지만 직업적으로도 좋고 하는 일마다 크게 엇나가지는 않을 거라네요.

 

직업적으로 좋다는 기준이 좀 애매모호해서 "어떤게 좋고 어떤 직업이 저한테는 좋나요?" 하고 여쭤봤더니 직업적으로 좋다는 건 좋은 자리를 알아서 꿰차고 들어간다는 뜻이라네요. 딱 보아하니 서비스, 작가, 마케팅, 승무원 등의 돌아다닐 수 있는 직업과 사람을 많이 만나고 지내는 직업을 동시에 해낼 수 있으면 금상첨화라 합니다.

 

"근데 제복 입는 직장은 또 본인이 쉽게 질려할 수 있어요. 지금은 제복 같은거 안 입는 걸로 보이는데.."

 

정확하십니다. 그렇지만 얽매이는 게 어려운 성격이라 안정된 걸 추구하면서도 누군가의 간섭을 받는 갑갑한 건 또 못 견딘다네요. 성격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라면서요ㅋㅋㅋ

 

건강은 부모님 쪽에서 수술하거나 입원해야 될 분이 있을 수 있다, 이미 했을 수도 있고 호흡하는 거, 기관지 조심하라 하셔라는 말을 해주셨고

 

저에게는 뼈 조심하라는 말을 해주시더라고요. 허리, 목 특히 안 좋다는 말을 덧붙이시면서요.

 

오! 허리랑 목은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안 좋았다 말하며 앞으로도 안 좋아보이냐, 조심해야 하냐 여쭤봤더니 여름에 다칠 일도 하나 있고 몸 자체가 냉하고 허리랑 목, 어깨 전부 안 좋아 앉아있을 수 있을 때 많이 앉아있어라는 농담 아닌 농담도ㅋㅋ해주셨습니다.

 

선생님에 대한 결론은 해석하는 방향의 결이 저와 잘 맞았고 납득 가능한 이야기들을 해줬다는 점인데요 30~40분 넉넉히 놓고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생년월일 사주 보단 생년월일시까지 꼭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사주나루에서 전화로 상담했습니다.

 

정보

생년월일사주
사주나루 - 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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