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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점사 기록

김포점집 한라산선녀 선생님 후기

by 케이레온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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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점집
한라산선녀

한라산선녀 선생님은 어릴 적부터 선녀님들이 노는 꿈을 자주 꿨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병원에서의 생활이 길었고 신병을 앓은 뒤 무당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상담 받은건 김포점집 1번, 사주나루 사이트에서 1번인데요. 지금은 전화상담으로 받아보고 계셔서 아마 복비는 이 사이트를 기준으로 측정될 겁니다.

 

사이트에서 선생님을 뵀을 땐 볼 때마다 상담 중이시기도 했고 아직 결과가 완전히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데 확인차 한번 더 봐? 말아? 에서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네요ㅠ

 

그리고 결국은 생년월일과 이름을 드렸습니다. 김포점집에서의 상담은 제일 걱정되는 1가지 주제를 위주로 했었는데 이번엔 연애운과 건강운을 같이 물어봤고요.

 

먼저 저는 연애를 하든 친구를 사귀든 혼자만의 공간이나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전 김포점집 상담과 같은 말이네요 일치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게 저한테 미친 사람이 보인다네요. '미친' 사람이 아니라 '저한테' 미친 사람이요ㅋㅋㅋ이게 알고 지내던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여러가지가 겹쳐서 보이는데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말해주셨습니다. 올해 제가 이성이 많이 들어오긴 한다면서요ㅎ

 

그리곤 방울을 흔드시더니 감긴지 뭔지 모르겠는데 크게 아프지는 않는다, 병원 갈 일은 잦으니 건강관리 하라고 하셨네요. 건강에 대한건 이 부분뿐이라 좀 의외였는데(?) 제가 워낙 튼튼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 후기를 쓴 이유기도 하고 최근에 일어난 일을 살펴봤는데 선생님 점사가 딱 생각이 나더라고요. 우선 최근에 동창이 연락 와서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다짜고짜 물어봐왔습니다. (뜬금없이 이게 뭔가 싶지만 진짜입니다ㅋㅋㅋ) 그리곤 돌려 좋게 거절하니 연락이 계속 오더라고요.

 

또 최근에 몸살도 아닌게, 감기도 아닌게 계속 미열이 났는데 이때 이게 딱 떠오르더라는겁니다^^; 이상한 사람도 보인다고 하셨는데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포점집 때도 공통적으로 일치했던 부분은 3가지 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운이 바뀐 건지, 주제가 달라서인지 새로운 점을 몇 가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쪽으로만 많이 맞았으면 좋겠다는 바램.....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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