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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무속용어 간단정리 6편

by 케이레온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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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편에서는 신가물, 비방법, 공수, 천도재, 애동제자, 오방기, 화경, 사대, 굿, 잡귀, 몸주, 허주, 살, 만신, 액막이/액받이, 칠성줄, 풍수지리, 손 없는 날, 강신무, 세습무, 귀문에 대해서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무령, 영매, 앉은굿, 강령술에 의미를 파헤쳐보겠습니다.

 

무령

무당이 사용하는 도구로 점을 볼 때 흔드는 방울을 말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무령은 일반인이 함부로 건들면 안되는 존재로 나오는데요. 실제로도 무령을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되며 굿을 할 때에도 쓰이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영매

죽은 사람의 혼, 혹은 신령과 의사가 통하여 그 사이를 매개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니 영매는 곧 무당이 되겠지요.

 

죽은이와 산사람의 사이를 이어 주니 그들을 소통하게 만들어줍니다.

 

앉은굿

앉아서 하는 굿을 의미하는데요. 앉은 채로 진행하는 굿이며 북이나 꽹과리를 치기는 하지만 춤이나 몸집, 고갯짓은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무당이 춤을 추고 굿을 하고 있으면 옆에서 다른 무당들이 앉아서 하는 형태를 드라마나 영화로 보셨을 텐데 이와 같은 것이 앉은굿입니다.

 

강령술

일반적인 뜻으로 살펴보자면 죽은 망자의 영혼을 불러오는 것을 의미하는데 신점에서보면 신탁을 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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