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영양제 일주일 차 후기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제일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때가 노령견으로 접어들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노령견이 됐을 때의 관리는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영양제를 이것저것 사보는데 이번에는 기관지에 관련된 제품을 사봤어요.

 

정보

내돈내산이기는한데 저도 후기가 많은 걸로 고른 거라 아직 일주일 밖에 안 됐네요. 제품명은 '바이탈-Q 뉴트리-냠냠' 입니다.

 

영양제 겉모습

성분표

가격은 할인받으면 3~4만원대 구매 가능합니다.

 

급여기준, 1일 권장 급여량

급여기준은 1~5kg인 아이들에게 하루 0.5개 ~ 1개, 5~10kg인 아이들에게는 하루 1~2개, 10~20kg인 아이들에게는 2~3개, 20kg 이상인 아이들에게는 3~5개 급여해 주는 것이 적당량이라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3.5kg 정도의 소형견이라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0.5개 ~ 1개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성분

아무래도 성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일반 사료가 아닌 배합사료 형태이며 실제 중량은 150g 정도입니다.

 

조단백질 7.0% 이상	칼슘 0.1% 이상	조섬유 2.0% 이하
조지방 3.0% 이상	인 0.05% 이상	조회분 2.0 % 이하

 

등 그 밖에 수분은 80.0% 이하였습니다.

기대효과

기대효과

우선 이 영양제의 포인트는

 

• 기관지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브로멜라인, 코엔자임 Q10)
• 기초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타우린, 비타민E, 오메가 3)
• 면역력 및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민들레, 프로폴리스, 초유단백분말, 비타민C, 가르시나아캄보지아)

이렇습니다. 저희 반려견은 물을 마셨다 하면 "켁켁!" 거리는 증상이 있어 기관지가 좁아졌나.. 안 좋나.. 싶어 병원을 데리고 갔고 노령견이라 수술 등은 무리기 때문에 이런 영양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급여

1포

급여하는 모습

저번에 샀던 같은 브랜드의 치석제거 영양제는 맛이 없는지, 민트향이라 거부감이 있는지 한입도 안 먹더니 이건 고기냄새가 아무래도 나서 정말 잘 먹네요.

 

일주일 정도 먹였는데 제 마음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기침하는 횟수가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걸 생각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하나요ㅋㅋ

 

아무튼 1박스 다 급여해 보고 괜찮은지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효과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입맛 까다로운 아이한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입맛이 더럽게 까다롭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