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고백하는 베테랑2 솔직한 후기

베테랑2 줄거리

베테랑1에서 조태오 검거에 성공한 황정민(서도철 역)은 또 다른 강력범죄수사를 하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교수의 죽음이 다른 죽음과도 연관이 있으며 연쇄살인일지도 모르는 사건에 뛰어들게 되고 인력이 부족했던 강력범죄수사팀에는 정해인(박선우 역)이 들어오게 된다.

 

그렇게 같이 수사를 진행하던 중에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황정민(서도철 역)은 막내 정해인(박선우 역)을 의심하게 된다.

 

여기까지 스포없이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출연자

총 118분의 영화이며 출연자는 주연 황정민, 정해인을 두고 조연 장윤주, 진경, 정만식, 신승환, 오달수, 오대환, 김시후 등과 우정출연으로 허준호 님이 나와요!

 

베테랑2 영화를 보고 난 뒤 느낀점, 후기

베테랑1에서 조태오

베테랑1이 워낙 강렬하고 대한민국에 "어이가 없네?" 와 같은 대유행어를 남겼기 때문에 베테랑2가 과연 1만큼이나 할까? 하는 생각이 가장 컸던 거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베테랑1에서의 악당 조태오가 너무 심한 악질이었기 때문에 2에서 정해인 님은 좀 순화버전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또다른 분노의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의 느낌?ㅎㅎ정해인 님 너무 순둥순둥하게 생겼는데 이런 악당역을 맡으니 또 눈빛이 어우..... 섬뜩했습니다. 사이코패스를 연상시키게 하더라고요.

 

우선 연기는 일품입니다. 스토리도 꽤 개연성있고 탄탄해요. 근데 종합적으로 보자면 1이 조금 더 재미있었고 2는 돈 아깝지 않은 정도의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영화다, 정해인 님 얼굴이 기억에 남는다, 액션신 괜찮다, 어느 정도 코믹요소 있어서 가족끼리도 보기 좋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

정해인 님... 마성의 "안녕" 보고 가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