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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점사 기록

타로보기 두번째 후기

by 케이레온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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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타로 1편에서 사주나루 강나비, 소진, 용 선생님의 후기를 썼는데요. 오늘은 060타로보기 2편을 이어서 적어보겠습니다.

 

1. 나나 선생님

예약상담은 진행하지 않는 선생님으로 접속 때만 볼 수 있습니다. 몸이 잠시 안 좋으셨다가 지난달에 복귀하신 걸로 압니다.

 

리딩 시작 전에 성씨와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아주 간략히만 받아보시고요. 제가 느끼기론 이분, 성격이나 상황을 기막히게 봅니다. 일전에 다른 타로에서의 리딩도 많이 들어봤지만 다른분이 말씀해 주신 것과는 좀 다른 독특한 면을 짚으셨습니다.

 

제가 좀 놀랐던 포인트는 "(상대가)평소에 좀 땅굴 파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네요? 잠수도 가끔 잘 타고.", "(본인)상대방을 통제하려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어요." 이런 리딩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유난히 바빴던 시기가 딱 2,3월이었는데 3월엔 특히 주변에 아무것도 신경쓸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바빴다라고 해주셨네요. 타로보기 추천/비추천으로 나누자면 연애운이나 새인연으로 추천입니다.

 

2. 하울 선생님

직장운으로 물어봐라는 지인의 추천을 받고 본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의 첫마디는 이러합니다. "음..저는 딱 한마디로 정리해 드릴게요. (본인)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테스트하는 느낌 밖에 안 드네요?"

 

와... 좀 많이 찔리더라고요ㅋㅋㅋ선생님의 경우에는 제 입장에서 최대한 많이 설명해주시려고 하는 타입 같았습니다. 너 스스로는 최선을 다하고 이는데 혼자서는 끙끙 앓고 혼자 애쓴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합니다.

 

직장에서의 승진운 또한 승진하거나 더 높게 간단 건 안 보인다, 오히려 하반기에 이직운이나 스카우트제의가 보인다고요.

 

과연 그렇게 될지 두고 봐야 되겠습니다. 직장에서의 현상황과 제 속마음을 잘 내다보셨습니다.

 

3. 마린 선생님

타로보기
마린 선생님화면

짧고 확실한 리딩을 원하시는분들께 개인적으로 강추드리는 선생님입니다.

 

관계흐름이나 속마음 쪽에 강자신데 저의 경우는 남자의 은근한 회피성향, 제가 누구를 만나는 약간씩 경계하는 마음, 깐깐함, 상대방에는 엄하다 느껴진다는 부분을 정확히 보셨습니다.

 

상대방이 저한테 예전에 다 넌지시 했던 말들이거든요...중간에 한번 연락운이 닿았다가 다시 끊긴 것도 보셨는데 조만간 또 문제가 터질 거라는 마지막 리딩이 마음에 걸리네요^^;

 

속마음으로 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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