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타로 목록 <미야> 후기

미야 선생님 후기

미야

1세대 타로마스터 중 오늘은 미야 선생님의 후기를 짧게 남겨볼까 합니다.

 

약 20년 차시며 홍대에서 줄 서야만 볼 수 있었던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사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활동을 더 많이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전화상으로는 간간히 볼 수 있다는 감칠맛(?)이 있지요ㅎㅎ

 

따로 설명은 안되어있는데 질문 외에는 아무 정보도 받아보지 않는다고 하셔서 저 또한 카드를 읽기 위한 제 상황과 질문만 드렸고 나이나 이름, 생일 등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우선 솔루션을 굉장히 체계적으로 주십니다. 그러니까 제가 해야 할 일 1번, 2번, 3번과 하면 안 되는 일 or 지양해야 할 일을 1번, 2번, 3번 이런 식으로 분류해 일러주시더라고요. 이런 선생님 굉장히 오랜만이라 메모하기 훨씬 수월했네요(?)ㅋㅋㅋ

 

리딩 빠릅니다. 저는 직장에서의 고민을 하나 말씀드렸는데 프리함도 추구하고 있고 자유분방한 편이라 지금이 답답할 수는 있어도, 마음먹으면 계획은 명확하게 하는 사람이라 크게 걱정이 없으면서도 반대로 실천은 약한 편이라 여기서 늘 문제가 된다고 하시네요. 리딩이 생각보다 더 구체적이어서 여기선 좀 놀랐습니다.

 

아 그러니까 연륜이 여기서 나오는 건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1세대 타로마스터들은 한 직업에서 오래 종사한 만큼 그만한 실력과 자긍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1세대 리더에게 그렇게 많이 받아보진 않았지만 리딩에서도 그게 확 느껴집니다. 롱런하는 이유가 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향후 26년도 ~ 28년도에 환경적인 변화가 크게 올 거라고 합니다. 상담이 길지는 않았고 해야 할 말과 시기만 짚어주시기 때문에 간단하게 봤습니다.

 

정확한 오프라인 주소나 지금도 계속 홍대에서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고 사주나루에서 전화상담으로도 간간히 받아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