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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점사 기록

그림으로 점을 보는 색채 무당 후기

by 케이레온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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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나루에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 선생님은 신령님이 그림으로 공수를 내려주고 그 공수를 전달하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영의 색채를 보고 느끼고 그것을 내어놓는다고 하는데요,

 

어찌 된고 하니 어렸을 때부터 사람을 볼 때 각기 다른 색채의 오로라가 보였다고 합니다. 4년 전에 신내림을 받았으며 저는 주말에 문의글로 미리 말씀을 드리고 상담을 받아보게 됐습니다.

 

참고로 그림공수는 성남 야탑에서 유명하신분이 이미 있었지요. 제가 아는 선생님 중에서는 저분 말고 이분이 처음인 것 같네요.

 

생년월일과 이름 불러드렸습니다. 저랑 같이 보고 싶은 사람까지 해서 총 2명을 넣었는데 넣자마자 첫마디가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나오더라고요. "어우.... 바로 뭐 하나가 보였는데 이 사람이랑 지금은 연이 끊겼죠? 만남은 좀 있었고."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결혼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결혼을 하더라도 장애물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뭘 그리셨는진 모르겠는데 어떤 형상을 말씀하시더니 아마 이 사람이랑은 가족끼리도 서로 삐그덕 할 거라고 하시네요....

 

평소 다른분께 보던 점이랑은 다르게 좀 특이하다고 느끼기도 한 것이 묘사라던가, 바로바로 나오는 점이라던가, 뭐가 자꾸 보인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저는 모든 이성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칭찬(?)도 해주셨고요ㅋㅋ저의 입장에서는 칭찬인데 선생님께서는 제가 이성을 만나면 제 운을 써서 상대를 끌어올려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네요. 그래서 만나는 상대마다 다 잘된다고요. (진짜.. 이 구엑스들이 절 만나고 다 잘됐습니다.....;;ㅋㅋ더 신기한 건 1명은 저랑 헤어지고 다시 내려간 사람도 있네요...)

 

그래서 웬만한 이성이랑은 궁합이 잘 맞을 수 밖에 없고 정을 쉽게 못 뗀다고 합니다. 이는 그림공수로 보시진 않은 듯한데 아... 통찰력이 상당히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제 이런 모든 고민은 6개월 안에 다 해결된다네요. 잘 되든, 안되든 결론이 난다고 단언하셨습니다. 미래공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뭔가 대가의 느낌을 받았던 경험입니다.

색채
엘리자베스 선생님

저는 20분 가량 전화로 상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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