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효점 : 지담 타로 받아보고 솔직하게 느낀점

육효점이란?

지담 덱

사전상의 의미를 간단히 말하자면 육효점은 '구멍이 뚫린 주화 세 개를 여섯 번 던져 길흉화복을 점치는 것'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원래는 중국의 전통적인 점술이기는한데 팔괘의 원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즉 주역에서 파생된 점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 쉽게 말하자면, 주역의 원리를 두고 이걸 자신만의 방식으로 응용해서 봐줄 수 있는 사주학문에 가까운 점이랄까요? 숫자점이라고도 하는데 숫자를 뽑아 그것에 대해 해석합니다. 단기적인 시기를 점 쳐 보기에 좋은 것이지요.

 

지담 타로 후기

지담 덱

지담 선생님은 타로와 사주, 육효점을 같이 봐주기로 유명한 사주나루에 타로 마스터입니다. 타로를 주 기반으로 상담하는데 시기를 필요로 할 때는(내담자가 구체적인 시기를 물었을 때 등) 사주, 육효점도 같이 섞어서 봐주신다 합니다.

 

타로카드는 유니버셜, 스미스, 호로스코프벨린, 르노르망, 육효 덱을 사용하고 저 같은 경우는 속마음을 물어볼 땐 그냥 타로로만 봐주시다가 재회시기나 새인연의 시기로 물어보니 사주, 육효점을 접목해 봐주셨고 그제야 생년월일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우선 카드 시원하게 섞고 망설임 없이 대답이 돌아옵니다.

 

상대방과 싸움이 있는 경우에는 제가 항상 먼저 손을 내미는 편이 아니냐고 물어보셨고 잘 삐치는 성격, 소심한 성격도 같이 가지고 있다네요.

 

또 제가 답을 얻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긴 한데 리딩은 이렇습니다. "항상 듣고자 하는 답이 정해져 있어요. 이게 안 나오면 말이 끝도 없고 상대는 어느정도만 하고 그만하라는 사인을 보내는데 레온님은 그게 습관인 거야"

 

그리고 제가 올해 하반기에 구설 조심하라는 소리를 꽤 많이 들었거든요. 선생님께 한번 물어봤고 사주와 육효점으로 한번 봐보자며 운을 떼시고는 곧 이런 답을 내놓으십니다.

 

"(육효점으로 보니)다음달만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10월이요." 라는 대답과 재회시기로는 "결혼 운명 사주로는 보이지 않는데 25년도 2월쯤에 한번 소식이나 연락은 있어요. 겹지인을 통해서라도 소식은 들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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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상황 잘 맞습니다. 미래공수에도 상당한 적중률을 내신다 합니다. 시기를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하면 사주점과 육효점으로 같이 봐주십니다. 타로만 볼 경우 10분 상담 가능하지만 사주, 육효가 섞였을 경우 진득하게 20분 정도 보는게 좋고 저는 25분가량 상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