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심리상담사 새벽 선생님 콜켓팅 하고 본 후기

새벽 선생님 후기

새벽타로

이 타로심리상담사 선생님이야말로 23년도쯤부터 꾸준하게 추천을 받아왔었던 분입니다. 근데 1년 후인 지금까지도 레전드처럼 남아계시네요.

 

사주나루에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상담을 하며 예약조차 받지 않습니다. 채팅상담도 일절 되지 않습니다. 추천을 해준 분들은 하나같이 이분이 속마음 리딩계의 장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우선 오전 10시쯤 접속을 해봤습니다. 저는 타로상담을 하면서 아직까지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점이 2~3시간 동안 상담을 받는다는 부분인데 제 앞사람이 2시간을 통화하는 바람에 첫날은 그냥 넘겨야 했습니다^^;

 

추천해 준 지인에게도 물어보니 "한번 통화하면 다음번에는 또 언제 상담가능할지 모르니 그냥 연결됐을 때 물어보고 싶은 거 최대한 다 물어본다."라는 심리라네요ㅋㅋㅋ

 

여러번 시도 끝에 며칠 후 오전 11시쯤 상담에 성공했고(최근 타로심리상담사 상담 잡는 것 중에 제일 힘들었네요...) 얼굴만 떠올려달라는 말 외에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일단 처음에 몇 마디를 나눠봤는데 공감능력이 굉장히 좋으세요.

 

그리곤 재미있을 때는 재밌는데 문제 해결방식이라던가 안 맞고, 싸울 때 상대방이 날카롭다, 언니는 극단적일 가능성이 높다, 남자분 스스로는 본인이 되게 어른스럽다 생각하고 언니는 어리다고 생각한다, 언니 혹시 잘 우세요? 눈물이 많다고 나오네요 등이 선생님의 리딩이었습니다.

 

좀 신선한 충격이더라고요. 이렇게 다다다 처음부터 나를 잘 알고 있다, 상대를 잘 안다고 생각한 건 오랜만이었습니다.

 

해결책을 듣고자 하니 상대방은 머리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잘한다 잘한다 하며 칭찬을 최대한 많이 해주고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뭐라 하기보단, 먼저 행동을 하면 그걸 배우고 따라 한다고 하네요. (칭찬해주는거 정말 좋아합니다.) 재회는 당장 6개월치 안으로는 안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등등 속마음에 대한 리딩이 쏟아져 나왔는데 확인 불가며 제 속마음 리딩은 기가 막혔습니다 최근 생각을 다 읽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직장운에 관한 리딩은 이렇습니다. 그래도 3개월 내외로는 바쁜 적이 없다가 최근에 갑자기 일도 늘어나고 바빠졌다, 이거 잘된다, 매출도 좋다(실제로 회식했습니다ㅎㅎ)

 

과거나 현재에 관해서는 굉장히 적중률 좋습니다. 미래만 잘 맞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한번 전화할 때 최대한 많은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속마음으로 받아보시고 해결방법까지 달라고 해보세요.

 

저는 질질 끌었는데도 습관이 변하지 않는지, 25분 정도 상담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