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로 결혼운 달인 : 사주나루 레아

서울타로

서울타로

'KBS 중매술사의 결혼운 달인?' 선생님과의 통화 전 제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던 문구입니다. 사실 사주를 기반으로 한 타로에는 장점이 아주 많은데 상담 후에 느낀 점은 그 장점을 알짜배기로만 가지고 계신 분이 아닌가 합니다.

 

전화로 상담가능하며 마침 상담가능이란 표시가 떴길래 냉큼 전화드렸습니다.

 

레아

"응 우리 친구분,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 알려주세요"

 

처음은 혹시 떠올리는 남자가 있거나 다시 만나고 싶은 남자, 앞으로의 미래 중에 어떤 것이 궁금하냐 물으시고 같이 보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하니 그분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도 함께 받아가셨습니다.

 

"기본적으로 열어봤을 때 친구분은 목과 금의 기운이 강하고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남자분은 물과 땅의 기운이 강한 사주예요."

 

음... 그래서 같이 작용하는 기운이 없으니 우린 안 맞다는 소린가? 좋다는 소린가?라고 생각할 때 즈음 오행상의 구조는 굉장히 좋은 둘이고 나한테 없는 걸 상대방이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라기에

 

아 그렇구나! 잠시만, 아니 그런데, 왜? 도대체 왜 헤어진 거죠?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렇게나 사주상으로도 쿵짝이 맞는데 왜 헤어질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어떠한 이유가 필요했던 건지도 모릅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문제는 두 명 다 강한 캐릭터라서 문제가 된다시며 둘 다 획득하려는 성향이 너무 강해서 각자 자기 자리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있다네요.

 

말씀드렸던 사주기반 타로의 장점이 여기서 나옵니다. 어떠한 타로보다 명리학의 색깔이 진하게 스며들어 있어 성향은 기본적으로 디테일하게 먹고 들어갑니다.

 

"근데 남자가 내 여자, 내 돈 이런 건 정말 확실히 챙기는데? 그거 때문에 많이 다퉜죠? 친구분은 그런 성향이 아니라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선생님께서는 카드를 한 번도 펼치지 않았을뿐더러 대뜸 제가 무관사주라 남자의 인연이 약하고 23년도에는 남자랑 잘해보려고 애써도 잘 되지 않았을 거라 확신을 가지셨기 때문입니다.

 

이미 머릿속엔 느낌표가 가득한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카드 섞어주시네요.(타로점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그러더니 100점 만점에 65점짜리 궁합, 인연은 내년 하반기쯤에 닿겠다, 연락은 먼저 해봐도 된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선생님과의 상담 후에 한 가지 느낀 점은 완벽한 내 짝은 없고 서로 맞춰가는 것도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는 거네요ㅎㅎ그래도 인연줄이 내년까지 강하게 이어져 있다는 긍정의 카드가 나왔으니 기대를 살짝 해보려 합니다.

 

서울타로 유명한 선생님으로 소문나 있지만 현재는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전화상담으로만 찾아뵐 수 있습니다. 정보는 아래에 소개해드립니다.

 

사진 정보

레아

레아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