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운타로 사주나루 솔직후기

연애운타로

처음 타로를 접할 때만 해도 어떻게 만난 기간, 헤어진 기간, 생년월일, 나이, 간단한 상황설명 같은 것만으로 상대방의 속마음, 현재 상황, 이성유무, 연락운, 재회운 등을 다 알아보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많이 보는 사람이지, 제가 이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확실한 건 내가 보고자 하는, 고민되는 '그것'을 카드가 뒤집히기 전에 아주 또렷이 떠올려주는 게 좋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동시성의 원리'에서 찾아보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어떤 다른 일 두가지가 동시에 일어난 상황을 우연이 아닌 개연성이 있다고 봐지는 건데요.

타로 카드가 이런 내담자의 생각이 투영되어 그 시너지로 점을 봐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내 의식이 분명히 반영된다는 것 하나는 있는 셈입니다.

아래에 제가 최근에 본 유명한 타로리더의 솔직후기가 도움 되셨으면 하네요.

연애운타로 리더로 수원에서부터 유명세를 떨쳤던 분이라 들었습니다.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전화상담까지 불티가 난다 해 미리 저장해 두고 미루고 미루다 봤네요.

여자 내담자에게는 '언니' 라는 친숙한 단어로 다가오시고 보려는 상대방을 '금쪽이'라 칭하십니다ㅋㅋ

저 같은 경우는 전남친과 제가 서로 결혼할 생각은 있는데 결혼할 준비가 아무도 안되어있다 딱 잘라 말하셨으며 마음만 굴뚝같은 게 현실적으로는 와닿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저는 확실히 오.. 그렇다! 생각하는데 상대방의 생각은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 쪽 상황에 대해 굉장히 현실적으로 말하십니다. 속마음으로 봤지만 남자의 사정, 가정사를 두루두루 말씀해 주셨고요. 저는 이 부분에서 적중한 게 많았습니다.

두 명의 관계흐름은 제가 불안해하지 않는 이상 잘 흘러갈 것으로 보이는데 재회로 봤을 때는 12월 말에서 내년 1월에 강하게 뜨네요. 별 말이 아니라도 연락은 한번 올 거라 하십니다.

전화상담은 예약을 받지 않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접속하셨을 때 통화가능합니다. 저는 9~10분 상담받았네요.